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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유학생 울산대 석사과정 만점 졸업|4개 학기 만점받은 방글라데시 유학생 (울산=연합뉴스) 15일 울산대학교 제 엠카지노 40회 학위수여식에서 4.5만점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은 방글라데시의 샤리아르 무하마드 리파트 씨.2013.2.15 > leeyoo@yna.co.kr(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방글라데시 유학생이 울산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에서 4개 학기 모두 만점을 받고 15일 졸업했다.이 학생은 호주 정부가 지원하는 ‘석사후과정 장학생’과 ‘국제 석사후과정 연구장학생’으로 선발돼 호주 명문 퀸즈랜드 공과대학(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의 박사 과정에 진학한다.울산대는 방글라데시인 샤리아르 무하마드 리파트(Shahriar Md. Rifat·30) 씨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2년간 4개 학기의 석사과정 동안 ‘고급 디지털 신호처리’, ‘로직 프로그래밍’, ‘컴퓨터통신 세미나’ 등 전 과목에서 4.5점 만점을 받았다.그가 쓴 논문 ‘LBP(국지적 2진 패턴) 질감 분석을 이용한 유도전동기 고장진단’ 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4월과 5월 유럽의 SCIE(세계 우수 과학기술논문색인)급 저널인 ‘EURASIP’ 게재될 전망이다.지난해 한국신호처리시스템학회가 주최한 춘계 및 하계 학회에서도 ‘유도전동기 고장진단’ 주제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방글라데시 명문인 치타공 이공대학교(Chittagong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gy)를 졸업하고 지도교수의 권유로 울산대에 유학 온 그는 “울산대의 대학원 강의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수업, 경쟁적인 연구시스템 덕분에 의욕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 유학생활은 한국인의 철저한 시간관리, 근면성, 성실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호주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고국에 돌아가면 한국에서 받은 도움을 나누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4개 학기 만점받은 방글라데시 유학생 (울산=연합뉴스) 15일 울산대학교 제 40회 학위수여식에서 4.5만점으로 공학석사 학위를 받은 방글라데시의 샤리아르 무하마드 리파트 씨(오른쪽 엠카지노)가 지도교수인 전기공학부 정의필 교수.201 엠카지노3.2.15 > leeyoo@yna.co.kr그의 부인인 알람기르 나이머(Alamgir Nymer·28) 씨도 이날 이 대학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함께 받았다.leeyoo@yna.co.kr[이 시각 많이 본 기사]☞일본 언론, 한국내 ‘핵무장론’에 주목☞SBS ‘그 겨울…’ 동시간대 수도권 시청률 1위☞李대통령 “北정권, 협상ㆍ대화로 핵포기 못 시켜”☞여자농구 6라운드 MVP에 신정자☞<삼성전자 불산사고…CCTV 비공개 “이유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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